ㆍfoodie noteㆍ
엽떡 마라떡볶이
매일 인스타그램을 덮어버린
오픈런해야지만 먹을 수 있다는 엽기떡볶이의 대란템
마라떡볶이 나도 한 번 먹어봤다.
주말 점심에 배달앱을 켜서 보니
주문 가능한 3개의 지점 중
딱 한 곳만 주문이 가능한 상태였다
1시 즈음이었는데,,,,
이렇게 까지 먹기가 힘들다니,,,
누구보다 빠르게 주문하느라 세트로 주문도 못했다 멍청이
짜잔,
이렇게 보면 무슨 비주얼인가 싶겠지만
일단 뚜껑을 열었을 때 상태였다
내가 주문한 건 일단
마라떡볶이 선택 후
(16,000원)
착한맛
통유부 4개 추가 (+1,000)
우삼겹 추가 (+3,000)
우동사리 추가 (+2,000)
음료 추가 (+1,000)
해서 23,000원에 주문!

우동사리는 열자마자 국물에 살짝 비벼준 다음
바로 제일 먼저 먹었다
불으면 맛이 없고,,, 얘한테 뺏길 국물이 아까웠다
우동사리 누가 꼭 추가해먹으라고
추천해서 시켜봤는데, 안했으면 큰일 날 뻔 했음
진짜 소스랑 조합이 기가 막힘
착한맛은 별로 안매웠고, 마라향도 엄청 강한 편은 아니었다

짜잔 대망의 통유부
이게 4개 추가 한건데 1추가가 4개인 것 같다
유부,,,,,, 왜 사람들이 꼭 추가해서 먹으라고 한 건지 알겠다
우삼겹은 마라떡볶이 국물에 기름을 더해서
맛이 풍부해지게 한 것 같은데,
결론 주인공은 통유부다
너무 촉촉하고 맛있었다
추가한 것 까지 총 9개 정도 들어가있었다
외에도 마라탕처럼 분모자, 두부피, 중국당면도 들어가있고
떡과 오뎅 소세지도 들어가있다
엽기떡볶이에서 낸 로제랑 짜장은 정말 내 취향 아니었는데
마라떡볶이는,,
다음 오픈런을 노릴 예정이다
아주 맛있었고 다음에는 통유부 2 추가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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